전시 안내
관훈갤러리에서 직접 만나세요

- 일정
- 2026. 7. 26.(일) – 8. 9.(일)
- 장소
- 관훈갤러리
- 관람
- 정오 12시 ~ 오후 7시 30분
- 오프닝
- 오프닝 2026. 7. 29.(수) 오후 4시
유물
한 노동자가 흙에 새긴 것
미술은 많은 사람이 나누어야 한다.
군대에서 얻은 병으로 제대한 청년은 경주의 전돌 공장에서 흙을 만지고 있었습니다. 1973년, 그는 상업은행 구의동지점 건물에 양면 부조를 새깁니다. 노동자였던 이가 노동자들이 매일 드나드는 자리에 남긴 자국. 청년 작가에게 공공미술이 좀처럼 허락되지 않던 시대의 드문 기록입니다.



반대 면
위기
50년, 그리고 8월
올봄 건물이 팔렸습니다. 늦어도 8월 초까지 해체해 옮기지 못하면, 반세기를 버틴 이 작품은 영영 사라집니다. 하필 오윤 40주기. 지금이 아니면 다시 시민의 손으로 되찾을 수 없습니다.
- 올봄건물 매각
- 8월 초해체 마지노선
- 2026오윤 40주기
유족의 목소리
가족을 대신하여
멸실된 줄로만 알았던 아버지의 작품이 다시 세상에 나온 것도, 그것을 지키자고 1만 명이 넘는 시민이 이름을 올려 주신 것도 유족으로서는 벅찬 일입니다. 힘을 모아 주신 시민 한 분 한 분께 가족을 대신해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 벽화는 이제 저희 가족의 것이 아니라 시민 모두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시
출품작
오윤, 더 깊이 만나기
40주기를 맞은 오윤의 작품과 이야기, 그리고 씨앗페가 잇는 연대의 지면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