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정서를 옮기는
회화의 신선한 에너지
일상의 정서를 화면 위로 옮겨 오다.신선한 손길로 매일의 마음을 그려 가는 신진 작가.
그려진 일상 —
화면으로 옮겨 온 정서
한미영은 회화의 신선한 에너지로 일상의 정서를 화면 위로 옮겨 가는 신진 작가다. 단국대학교 서양화과에서 수학했으며, 졸업 무렵 졸업전시 「ON AIR」를 선보였다 — 일상의 질감에 뿌리를 둔 작업의 이른 표식.
2024년에는 구로구 청년이룸 지원으로 첫 개인전 「Love All」을 열었다. 그 제목은 그의 작업이 지닌 너그러운 음역을 품고 있다 — 평범한 것을 판단 없이 바라보고, 그 안에서 간직할 만한 무언가를 발견하는 시선.
그의 작업은 단체전을 통해 꾸준히 폭을 넓혀 왔다. 2025년에는 MEDEL GALLERY·SHU X GALLERY·VINCI에서 작품을 선보이고, 문래 아트페어에 참여했으며, 「순환 틈 — 모든 게 사라지고 ○○만 남았다」에도 함께했다 — 동료들의 작업 곁에 그의 회화가 나란히 놓이는 자리들.
공모전을 통해서도 작업을 시험해 왔다. 2023년 신진·청년 작가의 무대인 ASYAAF에 선정되었고, 제50회 구상전 공모대전 서울에서 입상했다. 경력의 이른 시점에 선 작가에게 이 기록은 이력이라기보다 추진력으로 읽힌다 — 아직 자기 폭을 찾아가는 손의 꾸준한 축적.
한미영은 씨앗페에 이 캠페인의 대상이 아니라, 동료 예술인과의 연대자로 함께한다. 이곳에 선 그의 자리는 가능성에 거는 한 표다 — 시작의 신선한 에너지가 그 나름의 가치를 지니며, 작품 한 점을 내놓는 일이 오늘 금융 차별을 겪는 또 다른 예술인에게 보탬이 될 수 있다는 믿음.
주요 테마
- 1
일상의 정서
평범한 마음을 판단 없이 바라보고 화면 위로 옮긴다. 일상을 그릴 만한 주제로 삼는 시선.
- 2
회화의 신선한 에너지
아직 자기 폭을 찾아가는 손. 시작에 특유한 열림과 추진력이 화면에 실린다.
- 3
너그러운 시선
「Love All」의 정신 — 평범한 것 안에서 간직할 만한 무언가를 발견한다.
작가의 시간
- B.F.A.단국대학교 서양화과 졸업, 졸업전시 「ON AIR」.
- 2023ASYAAF 선정, 제50회 구상전 공모대전 서울 입상.
- 2024구로구 청년이룸 지원 개인전 「Love All」.
- 2025단체전: MEDEL GALLERY·SHU X GALLERY·VINCI, 문래 아트페어, 「순환 틈 — 모든 게 사라지고 ○○만 남았다」.
- 2026씨앗페 전시 참여.
주요 전시 및 수상
- 개인전: 「Love All」, 구로구 청년이룸 지원 (2024)
- 졸업전시: 「ON AIR」, 단국대학교 서양화과
- 단체전: MEDEL GALLERY·SHU X GALLERY·VINCI, 문래 아트페어, 「순환 틈 — 모든 게 사라지고 ○○만 남았다」 (2025)
- ASYAAF 선정작가 (2023)
- 제50회 구상전 공모대전 서울 입상 (2023)
세 편의 에세이 —
일상과 에너지, 그리고 시작에 관하여
1일상의 정서 — 그릴 만한 주제
한미영 작업의 중심에는 단순하지만 조용히 급진적인 전제가 있다 — 일상의 정서는 그릴 만한 것이라는 믿음. 거창한 사건이나 단 하나의 장면이 아니라, 하루를 스쳐 가는 평범한 마음 — 그것을 그는 회화의 신선한 에너지로 화면 위에 옮긴다.
일상을 진지하게 다루는 일은 그 자체로 하나의 태도다. 그것은 작가에게 흔히 지나치는 것을 바라보고, 그 정서가 떠오를 만큼 충분히 머물기를 요구한다. 한미영의 작업에서 일상은 배경이 아니라 주제 그 자체다 — 간직되고, 응시되며, 보일 자격을 부여받는 대상.
2시작의 신선한 에너지
시작에 가까운 작가의 작업에는 특유의 전류가 흐른다 — 아직 자기 폭을 온전히 찾아가는 손, 아직 열리고 있는 어휘. 정착된 서명이 아니라, 초기의 작업은 추진력을 품는다. 움직이며 뻗어 가는 작업의 감각.
한미영의 기록은 바로 이 음역에서 읽힌다. 졸업전시 「ON AIR」, 첫 개인전 「Love All」, 2025년의 연이은 단체전, ASYAAF와 구상전 공모대전의 선정과 입상 — 이것들을 함께 두면 이력이라기보다 궤적이다. 작품을 시험하고, 자기 영역을 넓히며, 시작에 속한 신선함을 지속 가능한 무언가로 모아 가는 화가의 꾸준한 축적을 표시한다.
3「Love All」 — 너그러운 시선, 연대의 자리
첫 개인전의 제목 「Love All」은 그의 작업을 관통하는 너그러운 음역을 품고 있다 — 평범한 것을 판단 없이 바라보고, 그 안에서 간직할 만한 무언가를 발견하는 시선. 모두를 사랑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에서 일상에 등급을 매기기를 거부하는 일이다 — 작고 지나치기 쉬운 것에 단 하나의 것과 똑같은 응시를 건네는 일.
이 응시의 윤리는 씨앗페에 함께하기로 한 그의 선택에서 자연스러운 연장을 찾는다. 그는 캠페인의 대상이 아니라, 연대하는 동료 예술인으로서 참여한다. 이곳에서 판매되는 작품 수익의 일부는 예술인 상호부조 대출 기금으로 이어진다. 그래서 그림 한 점을 내놓는 일이 오늘 금융 차별을 겪는 또 다른 예술인에게 직접적인 보탬이 된다. 타인에게 건네진 시작 안에서, 「Love All」의 너그러움은 감정인 동시에 하나의 구조가 된다.
졸업전시부터 최근의 단체전까지, 한미영의 작업은 하나의 신선한 물음을 추구해 왔다 — 일상의 정서를 어떻게 화면 위로 옮길 것인가. 한 점 한 점 쌓아 올린 대답이 일상의 질감에 주의를 기울이고 그 향방에 열려 있는 회화의 작업이다. 그는 씨앗페에 이 캠페인의 대상이 아니라, 동료 예술인과의 연대자로 함께한다 — 다음 세대의 예술인들이 한국 예술인에게 지워진 금융 차별의 무게를 조금이라도 덜 짊어진 채 일할 수 있도록.
주요 작품
총 3점의 작품을 볼 수 있습니다.
한미영 작가는 동료 예술인을 위한 연대의 뜻으로 씨앗페에 함께했습니다. 작품 판매 수익의 일부는 예술인 상호부조 대출 기금으로 이어집니다. 작품 한 점의 구매가, 오늘 금융 차별을 겪는 예술인 한 사람의 다음 한 달이 됩니다.


